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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풀빌라까지…아파트 커뮤니티 끝판왕

  • 기사입력 2018-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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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설치된 최고층 피트니스센터

래미안리더스원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화 경쟁
강남권 재건축서 ‘자존심’ 역할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속속 새단장을 마치면서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이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최고급 숙박형태인 풀빌라까지 등장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리더스원(서초우성 1차 재건축)은 단지 내 작은 수영장이 딸린 풀빌라 형식의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조합 측에 이를 제시해 협의를 마쳤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풀빌라 게스트하우스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같은 동에 2개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2000년대 들어 고급 주상복합단지에 커뮤니티 시설의 일부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엔 게스트하우스가 필수요소처럼 포함되고 있다. 하지만 풀빌라 형식이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사실이 조합원들과 VIP분양설명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단숨에 강남권 분양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초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아직 분양가가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관심은 쏟아지지 않고 있지만 강남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보니 설계는 어떤지, 어떤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 경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관리비를 낮출 수 있어 수영장이나 대형 피트니스센터 등을 앞다퉈 도입했다. 조망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마찬가지다. 서초푸르지오써밋처럼 아예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를 만들어 강남 일대를 내려다보며 운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곳도 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은 입지나 고급화 측면에서 차별화하기 쉽지 않다”며 “커뮤니티 시설이 자존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나친 과시용 커뮤니티는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수영장의 경우 매달 발생하는 고정비가 높아 입주민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문이 잠긴 채 방치되기 일쑤다. 또 높은 유지관리비로 인해 사용여부를 놓고 입주민간 갈등 요인이 되기도 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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