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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호 “디지털 최종 목표는 超맞춤형 서비스”

  • 기사입력 2018-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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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페이스북 마케팅서밋
고질적 병폐ㆍ관습 타파 다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위성호 신한은행장<사진>이 10일 신한은행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과제의 최종 목표는 ‘슈퍼 커스터마이제이션(Super Customization)’, 즉 초(超) 맞춤형 서비스 구현이라고 밝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18(Facebook Marketing Summit Seoul 2018)’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위 행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18’에 참석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안내인)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또한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문제도 “그거 원래 그래”라며 넘기는 은행권의 고질적 병폐와 보수적인 은행 특유의 기업문화에 맞서 진정한 디지털 리딩뱅크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기존은행들의 위기,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영역으로 발 빠르게 확장하려는 리더의 도전과 고민, 해결 과정을 사례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무대 연설에 앞서서는 모바일뱅킹앱인 ‘신한 쏠(SOL)’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앱 다운로드부터 회원가입, 계좌개설을 거쳐 지인에게 적금을 선물하기까지 2분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한 쏠 앱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돼 글로벌 페이지에도 등재됐다.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은 페이스북이 전 세계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로 디지털 비즈니스 인사이트 전략 및 사례 공유와 더불어 2019년 디지털 마케팅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 200여개 대기업 임원 및 홍보 담당자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Zero Friction Future(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미래형 비즈니스)’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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