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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칼럼-최두진 미래엔 대표] 소비재 수출시장, 베트남 매력 더해진다

  • 기사입력 2018-09-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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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인구가 약 9300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이다. 매년 6%를 상회하는 경제 성장으로 베트남 국민 소득은 날로 증가하고 있을 뿐더러, 구매 패턴도 안정성과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는 베트남에서의 한류 열풍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2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에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 박항서 감독의 인기도 한 몫을 했다.

따라서 최근 수요가 늘고 있거나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를 생산하는 한국기업들에게는 수출을 늘릴 제 2의 기회로 보여진다.

베트남 국민들이 선호하는 한국산 제품은 건강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이다. 인삼, 영지버섯에 이어 한국의 벌꿀, 송이버섯 등을 이용한 가공제품과 즉석 건강 차 음료가 현지 건강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젊은 직장 여성은 물론 40대 전문직 여성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프랑스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덕분이다.

현재 인기인 것은 한국의 영유아용 제품이다. 2015년 베트남 통계청(GSO) 자료에 따르면 9171만명의 현지 인구 중 만 4세 이하의 유아 인구는 8%(750만 명)이다. 영유아 비율이 높은 데다 한국의 영유아 식품과 장난감, 교육교재 등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50억 달러 규모 시장에서 한국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부터 베트남은 한국 수출기업에게 다시 한번 기회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ㆍ베트남 FTA가 올해부터 발효되기 때문이다. 조미료ㆍ음료수 등 식품, 섬유ㆍ의류제품, 건설자재 등은 올해부터 수입관세가 0%이다. 소형 주방가전 등 소비재는 현재 5%에서 2019년부터 0%로 적용된다.

현지 건설업체들은 한국산 인테리어 자재를 선호하는 추세다. 경첩 등 주물재조차 한국산을 찾는다. 아파트 및 신도시 건설 붐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급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발 빠르게 읽은 한국 건설기업들은 그동안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인테리어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하노이에서 인테리어부문을 추가한 한 업체 대표는 “베트남 주민들 사이에서 주방 등에 사용된 인테리어 자재가 한국산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한국의 수출시장으로서 베트남은 동반 성장을 추구해야 할 매력적인 국가이다. 베트남으로서도 한국은 최대 투자국으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중요한 수출시장이다. 국가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중요한 나라이기도 하다.

한ㆍ베트남 FTA가 발효되는 올해부터는 관세혜택이 적용되는 제품 중심으로 교역이 크게 증가해 베트남이 중요 교역국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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