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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비상] 의심증상 땐 즉각 ‘1339’로 전화 먼저

  • 기사입력 2018-09-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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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방문 등 2차 감염 요인 줄여고
질본 안내에 따라 대인접촉 최대한 자제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는 여행 자제를


지난 2015년 38명이 사망하며 한국을 ‘패닉’에 빠뜨렸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다시 발생했다. 쿠웨이트를 방문하고 지난 7일 입국한 A(61) 씨가 메르스 환자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재 A 씨와 접촉한 22명은 격리 및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A 씨는 해외에서 설사 증상 등으로 국내 입국 후 곧바로 국내 대형병원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 병원에서는 발열, 가래 등 메르스 의심증상에 따라 보건당국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하고 환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 이후 환자의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최종 메르스 양성을 확인했다. 3년전에 비해 신속한 대응처리였다는 평가다.

다행히 A 씨가 대중교통을 통해 집으로 복귀하지 않고 공항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2차 감염을 막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A 씨가 의심증상이 발생한 뒤 곧바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만약 중동국가를 방문한 뒤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전화해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여행 전이라면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암투병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 및 고혈압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중동 국가로의 여행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현지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메르스의 매개체인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수시로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비누가 없다면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이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가지 말고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행동해 달라”며 “메르스는 2차 감염이 무섭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 음성으로 판명날 때까지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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