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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끝일까? 강원도 속초는 살아있다?

  • 속초 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입지 따라 분양성적 극명한 차이
  • 기사입력 2018-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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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속초시가 기록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8.65대 1이다. 이는 강원도 평균 수치인 6.41대 1을 훌쩍 넘는 수치이며, 원주, 춘천, 강릉 등을 뛰어넘는 지역 최고 기록이다.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28.84대 1), 속초양우 내안에 오션스카이(29.02대 1), 속초자이(19.25대 1) 등이 높은 청약경쟁율로 1순위에 마감되었다.

최근 속초 아파트 분양시장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지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9.17:1로 마감됐으나 실제 계약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높은 청약율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측면에서 생활환경이 열악하면 외면 받는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금호동 B 부동산은 “최근 분양한 속초 힐스테이트, 고성 한신더휴 등은 분양성적이 좋지 않아 벌떼 분양, 일명 조직분양으로 전환해서 영업중이다. 고성은 봉포 코아루 분양으로 수요자가 관망세를 보였고 속초 힐스테이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계약이 저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시장분위기에서 ‘속초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2차’ 아파트가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분양성적을 내고 있어 화제다

이 단지는 2017년 3월 최고 청약경쟁율 54:1로 조기 마감된 속초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1차의 후속 분양 물량으로 8월 17일 청약접수 결과 1순위 최고 청약경쟁률 12:1을 기록했고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예비당첨자, 알리미 접수자, 관심고객 추첨까지 186가구 중 40%가 주인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특이한 점은 청약성적과 별개로 법인 투자자가 잔여세대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개관 이전부터 법인들이 매입의사를 밝혀 매입의향서를 접수받았다고 한다. 10개 업체에서 잔여세대 중 약90세대 매입의향서를 접수받았는데 9월 10일 절반이상 계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2차는 77타입과 84타입 위주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앞서 공급하여 마감된 1차와 합해 총 418세대의 단지로 구성된다.

1차는 232세대로 2020년 2월, 금회 공급되는 2차는 186세대로 2021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주)삼원알디에이 손의로 이사는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동해바다, 청초호, 설악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속초시 최초로 경주, 포항 이후 내진설계를 적용받았기 때문에 다소 높은 분양가에도 소비자들이 선택해주시는 것 같다. 매입의향서 제출 법인도 약속한 물량의 절반이상을 계약했기 때문에 조만간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77타입 예비당첨자 계약자인 30대 박모씨는 “내년에 결혼을 하고 2년후에 속초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려고 계약했다. 거실에서 볼 수 있는 속초바다와 청호호 조망권을 드론 촬영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조양동은 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는 곳으로 지금 살고 있는 중앙동과 비교하면 신도시 같은 느낌이다. 앞 번호라 운좋게 부적격된 좋은 호수를 받아서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는 1차 계약금 5백만원, 중도금 무이자로 매력적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계약조건 문턱이 낮기 때문에 이동식 중개업자로 보이는 사람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모델하우스에서 이동식 중개업자로 보이는 P씨는 “정당계약자 외에 선착순 계약자는 투기성격이 보이면 전매를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속칭 ‘찍기’를 못했다. 계약금 10%를 납부하고라도 몇 세대를 찍으려 했는데 그마저도 관계법령, 주택 공급질서 운운하며 계약을 못하게 하더라. 몇세대 계약해서 프리미엄 거래를 하려고 했는데 분양대행사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떳다방 20년에 이런일은 첨이다. 오늘은 차비만 날렸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조양동 B 공인중개사는 “서희 2차는 청약당첨자 서류를 계약전에 일찍부터 제출해야 계약이 가능했다. 계약자 서류 검토를 철저히 해서 부적격세대를 일찌감치 통보했다고 하더라. 어떻게든 계약을 받으려는 다른 모델하우스와는 완전히 다르다. 모델하우스 직원들은 분양성적에 자신이 있었던 모양”이라고 전했다.

분양대행사 (주)삼원알디에이 손의로 이사는 “이동식 중개업자가 계약하면 반드시 실수요자가 프리미엄을 주는 피해가 생긴다. 예비당첨자까지는 청약통장으로 당첨 됐기 때문에 전매제한 조건을 두기가 어렵다. 하지만 선착순 계약부터는 투기수요 방지를 위해 계약금 10% 완납시 까지는 전매를 하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받고 계약을 체결한다. 저층부는 분양가격차이가 커서 메리트가 있고 잔여세대도 조망권이 우수하기 때문에 미분양 걱정은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에서 실제 조망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잔여세대 상담은 속초시 조양동 1383-9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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