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행복해’는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착한 소비만으로도 큰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작년 첫 행사 이후 올해 개최 지역을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으로 늘리고 참가자 수도 작년 600명에서 4000명 규모로 늘렸다. 행사 구성은 유명 인사들이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뮤직 콘서트’, 약 50개 소셜 벤처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이뤄진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대중에게 일상 속 나눔 메시지를 확산해 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진 기자/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