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기업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15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961년 창립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06년 50조원, 2012년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 기준으로 150조2539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인수ㆍ합병 없이 자력으로 일군 성과”라고 자평했다.
기업은행은 8월 말 기준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에서 22.6%(원화대출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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