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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허위사실 유포자들 법정서 봅시다”…악플러에 경고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57)이 ‘악플러’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경찰에 양해 구하는 중..14일 변호사 못 구해도 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허위사실 유포자들 각오하세요.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 기사 댓글을 캡처해 올린 뒤 “벗님들께 부탁드립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자들 자료 캡처 하여 제게 보내주시면 꼭 상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댓글 쓰신 분. 허위사실 유포자분. 무고죄는 가장 엄격하고 무서운 범죄라는 건 아시죠”라며 “장충기는 누구며 삼성은 또 뭡니까. 왜 난 광고 찍으면 안 되나? 미친 것들은 형법으로 다스려야”라고 썼다.

김부선은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경기 분당경찰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으나, 변호사를 선임해 9월 10일 전 다시 조사를 받겠다며 출석 30여 분 만에 귀가했다. 이후 그는 아파트 난방비리 관련 재판을 이유로 14일로 출석일을 연기했고, “14일까지 변호사 선임 못하면 혼자 갑니다. 약속합니다”라고 14일에는 반드시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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