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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력 손실을 예방하는 똑똑한 이어플러그 ‘디버드(dBud)’

  • 기사입력 2018-09-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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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으면 청력이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일상적인 소리를 듣는데 문제가 생기는 ‘소음성난청’에 시달릴 수 있다. 문제는 한 번 나빠진 청력은 복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청력 보호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소음은 물론 공연장이나 클럽, 영화관 등 큰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 손실이 오기전에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소음을 막기 위해서는 이어플러그(귀마개)의 도움을 받으면 간단하다. 공항에서 비행기 아래 큰 헤드폰을 끼고 작업하는 분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청력 손실을 위해 보호장구로 착용한 것으로 이는 소음이 큰 작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귀마개는 귀를 완전히 틀어막기에 끼고 있다면 대화가 어렵고 금방 답답하다. 일상생활에서 청력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이어플러그가 필요하다. 2017년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어플러그 ‘디버드(dBud)’가 이번 리뷰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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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보호 전문 연구소 이어랩스(Earlabs)의 디버드는 모든 소음 차단을 위한 소위 ‘귀마개’가 아니다. 청력 보호를 위한 이어플러그라는 용도는 맞지만 듣고 싶은 소리는 들으면서도 소음을 ‘감쇄’ 시킨다는 것이 디버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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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청력보호를 해야 한다면 완전히 귀를 틀어막기는 쉽지 않다.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디버드는 주변 소음을 완전히 막지 않아 일상생활이 착용한 상태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작고 깜찍하면서 내구성 높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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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이어플러그는 예쁘지 않다. 반면 디버드는 작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됐다. 일반 인이어 이어폰을 닮았다. 대부분 물렁한 소재의 이어플러그와 달리 디버드는 몸체는 단단한 스틸 소재로 꾸며져 녹슬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유광 소재로 은은한 멋까지 냈다. 시중에는 푹신한 여러 이어플러그가 있지만 ‘디버드’처럼 2018 레드닷 어둬드를 통해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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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드는 이어폰처럼 생겼지만 소음을 막는 이어플러그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간편하다. 특히나 디버드는 소음 감쇄 정도를 두 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옆의 슬라이드를 손으로 밀어 조절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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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작지만 내용물은 많다. 디버드 한 쌍과 이어팁이 무려 6쌍 지원된다. 부드러운 실리콘팁과 푹신하면서 귀를 꽉 채울 수 있는 ‘컴플라이 폼팁’이 각각 3쌍씩 있다. 소프트한 착용감은 실리콘팁이 뛰어나지만 확실한 차음성은 컴플라이 폼팁이 월등히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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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디버드의 분실을 막고 목에 간단히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탈부착 스트랩’, 말랑말랑한 실리콘 보관 케이스가 포함된다. 케이스에는 디버드와 스트랩까지 함께 보관할 수 있다.



■ 분실의 위험을 막고 착용하기도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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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플러그는 자석이 내장되어 서로 간단히 붙는다. 동봉된 스트랩으로 두 이어플러그를 묶고 자석을 통해 딱 붙여놓으면 평상시에는 목걸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어플러그는 매우 가볍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어도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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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플러그는 집에 두고 오거나 꺼내기가 귀찮을 때도 많다. 디버드처럼 목에 걸고 있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을 마치면 다시 목에 걸고만 다니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상당히 편하다.



■-15dB부터 -30dB까지 소음 감쇄를 고르자



3M 귀마개는 귀를 완전히 막아 소음을 차단한다. 반면 특정 데시벨로 소음을 낮추는 이어플러그도 있다. 웨스톤(Westone) 이어플러그는 소음을 낮추는 특정 데시벨을 지원해 용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WM25부터 WM16 등 지원 데시벨이 달라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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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드가 다른 이어플러그와 획기적으로 다른 점은 소음 감쇄 데시벨을 변형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한번의 슬라이드로 소음 감쇄를 -15dB 또는 -30dB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른 이어플러그로 갈아 끼우지 않고도 간단히 손을 쓱 미는 것만으로도 주변 소리를 듣거나 확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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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착용했을 때 슬라이더를 안쪽으로 밀면 -30dB이며 바깥쪽으로 열면 소음 감쇄가 -15dB로 된다. 둘의 차이는 극명하다. 마치 주변의 소음이 들려 창문을 닫으면 갑자기 조용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슬라이더를 통해 여닫을 때의 소음 감쇄 느낌은 극명하다. 디버드의 소음 감쇄 성능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아도 좋다.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테스트를 거쳐 미국 환경청(EPA) 인증, 유럽 CE인증을 받았다.



■ 일상생활을 위한 소음 차단



먼저 슬라이더를 연 -15dB을 살펴보자. -15dB이라면 이어플러그를 착용했는지 잘 모를 정도로 주변의 소리를 들려준다. 그렇기에 해당 상태에서는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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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부르면 알아차리고 대화를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치과 전문 종사자도 근무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를 잡아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도 대화가 가능한 것이 -15dB의 매력이다.



특히 디버드의 -15dB 주파수 그래프를 보면 사람 목소리에 해당하는 70~400Hz 주파수는 크게 열어놓아 목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주변 소음은 적당히 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공연장, 비행기, 콘서트홀에서 소음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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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드의 슬라이드를 닫으면 주변 소리를 -30dB 낮춘다. 모든 소리를 감쇄해 큰 소리의 소음이 나거나 지하철이나 비행기 등 교통 수단을 타고 있을 때 활용하면 좋다. 무엇보다 공연장이나 콘서트홀에서 지속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활용하자. 디버드와 기본으로 포함된 ‘컴플라이 폼팁’을 활용하면 소음 감쇄 효과는 훨씬 크다.



■ 공부하면서 쓰기 좋은 편안한 착용감



-30dB는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 특히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독서실에서 듣기 싫은 소리를 차단하기에 적절하다. 무엇보다도 디버드의 뛰어난 점은 바로 편안하고 퀘적한 착용감이다. 착용감은 압도적이라 해도 좋다. 장시간 착용해도 벗고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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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꽉 막는 스펀지 재질의 귀마개를 착용했다면 좋은 착용감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했지만 먹먹함이나 답답함으로 인해 금방 귀에서 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오히려 귀마개의 불편함이 공부에 방해를 주는 느낌까지 든다. 편안하면서 산뜻한 착용감의 디버드는 수험생의 공부를 돕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청소년들에게 ‘소음성 난청’이 적지 않은 위협이 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조사결과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중 25만명 정도가 소음성난청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소음성 난청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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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드 이어플러그는 귀를 꽉 막는 이어플러그가 아니라 주위 소리를 어느 정도 들으면서 소음을 감쇄시키는 이어플러그다. 덕분에 답답한 느낌이 확실히 적고 슬라이드를 연다면 착용한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시끄러운 공연장 등에서는 슬라이드를 닫아 소음을 확 낮추면 확실히 청력 예방에 확실한 도음을 준다.



디버드는 현재 인터넷 최저가 6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청력을 미리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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