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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4개 하천 정비..수해 선제대응
[사진=경기도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최근 태풍 솔릭의 북상과 8월말 경기지역에 쏟아졌던 564.5㎜ 물폭탄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 경기도가 선제적 홍수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평택 대반천 6.4㎞, 용인 매산천 2.2㎞, 파주 문산천 4.6㎞, 고양 공릉천 4.1㎞등 도내 4개 하천지구 17.3㎞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대반천은 평택시 안중읍~오성면 일원 6.4㎞ ▷매산천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일원 2.2㎞ ▷문산천은 파주시 광탄면 일원 4.6㎞ ▷공릉천은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일원 4.1㎞등 총 연장 17.3㎞다.

도는 지난 11일 도 및 관련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이번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2019년 11월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기재부와 국토부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에 돌입한다.

사업비로는 대반천에는 412억원, 매산천에는 141억원, 문산천에는 264억원, 공릉천에는 332억원등 총 1149억원(추정사업비)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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