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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입을 틀어막는다고 등 돌린 민심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겁을 준다고 해서 경제가 좋아지지 않는다. 우리당은 6백만 소상공인들과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정부의 최저임금정책 등을 비판해 온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수사한다고 한다”며 . 경찰에서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불기소의견을 올린 문제를 검찰이 다시 털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은 6백만 소상공인들과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이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연합회가 2016년 희망재단으로부터 받은 사업비 4억6천700만원을 수입 금액으로 결산서에 반영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다. 연합회 소속 일부 회원들은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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