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유있는 자투리 원단 스니커즈 ‘세컨네이션(SECONNATION)'

영스트릿 감성 기반의 스니커즈 브랜드인 세컨네이션(SECONNATION)이 FA18 시즌에 선보이는 레트로 컬렉션 중 하나인 크랙(CRACK) 제품을 출시한다.

크랙 제품은 9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 디자인에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가격까지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서 특히, 계속되는 인건비 상승과 비싼 원재료로 제조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가 눈길을 끈다.

세컨네이션은 국내외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주)투비스코리아의 인하우스 브랜드로 로열티가 없고 직접 유통함으로써 중간 유통마진이 없다.

글로벌 브랜드를 OEM 생산하는 모회사의 자체 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생산대행 수수료 없어 이를 고스란히 소비자가에 반영하여 고객은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크랙 제품은 연간 많은 수량의 해외 브랜드를 생산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신발 생산을 위하여 공장에서는 오더 수량에 맞춰 수량의 자재를 발주하고 생산을 진행해야 하지만 자재 특성에 따른 부족 가능성, 입고 자재 테스트, 샘플 제작, 생산(재단, 재봉, 제조) 불량 변수 등을 감안하여 2~8% 정도 추가 발주를 하게 된다. 이렇게 추가 발주된 자재의 일부는 생산이 완료된 후 일정기간 동안 재고로 보관되다가 보통은 폐기하게 된다.

세컨네이션은 이러한 자투리 원단의 일부를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소재 등의 특성을 살려 제품에 재활용함으로써 제조비를 절감하고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이른바 개념과 패션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크랙 제품은 캐주얼슈즈 편집매장인 백화점 로타블루매장과 무신사, 스타일쉐어 등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