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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메르스 접촉자 16명 집중 관리중

  • 기사입력 2018-09-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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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방역과 관련 ‘24시간 방역대책을 구축했다’고 홍보한 것과는 달리 안일한 대응으로 비난을 자초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산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안일한 대응으로 도마 위에 오른 부산시가 접촉자 16명 모두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에 추가된 접촉자는 일상접촉자로 메르스 확진자와 2∼3m이내의 가까운 곳에 있었던 밀접접촉자가 아닌 일상접촉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는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15명이 확인돼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 1명은 메르스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자택에서 격리해 상태를 점검하고 있고 일상접촉자도 개별 담당자를 지정해 하루 두 차례 전화로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형 감시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지난 10일 쿠웨이트를 다녀오고 폐렴 증세를 보인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신고돼 두 차례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 나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13명이 발생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메르스 의심 자진 신고후 연락이 두절된 112신고자에 대해 부산시의 안일한 대응이 논란을 불렀다.

신고자가 휴대전화 전화를 꺼버린 채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거제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에 출동하면서 ‘24시간 방역대책을 구축했다’고 홍보하던 시청 재난상황실과 메르스관리 대책본부 팀장에게 통보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시 담당 팀장은 “집에 있으니 다른 팀장에게 연락하라”고 책임을 미뤘고 두 번째로 연락된 팀장 역시 경찰에게 “직접 1339로 신고하라”고 안내에 그쳤다.

결국 경찰이 직접 1339에 신고했고 질본으로부터 담당인 연제보건소로 통보됐다. 그 사이 부산 연제경찰서와 동래경찰서, 112상황실 소속 경찰관들이 5시간을 거리를 헤맨 끝에 50대 신고자인 박 모 씨를 찾을 수 있었다. 해당 남성은 보건소 조사 결과 메르스 증상은 아닌 오인 신고로 결론 났지만 부산시가 약속했던 초동 대처 모습은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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