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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산업, 솔로몬제도에서 키워 가공한 ‘베니어’ 국내 첫 입항

  • 기사입력 2018-09-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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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은 최근부터 솔로몬제도에서 생산한 건축용 원자재 베니어를 인천항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

원자재 수급 안정적 확보 성과


이건산업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뉴조지아섬에서 수확한 원목·베니어를 국내로 들여오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해외 조림사업을 통해 펄프용 목재칩을 국내로 반입한 경우는 있었으나, 건축자재용 베니어를 대량 들여온 경우는 처음이다. 해외 조림지에서 직접 키우고 가공한 베니어 도입으로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베니어는 나무를 얇게 깎아 가공한 것으로, 마루용 합판을 포함해 각종 건설현장에 쓰이는 합판의 원자재다.

이건산업이 그동안 해외에서 생산한 원목과 베니어는 연간 약 12만㎥(입방미터) 규모로, 중국과 베트남 등에 수출해왔다. 이번에 인천항을 통해 반입한 베니어 5070㎥, 원목 915㎥은 내수시장에 판매된다.

이건산업이 생산, 도입한 베니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지역에서 생산되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품질의 남양재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에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있고 환경보호 기조에 따라 매년 생산량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뿐만 아니라 나무 식재부터 생산, 유통 및 가공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며 “지속 생산 가능한 조림목을 사용해 만든 고품질 베니어·합판을 국내외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건산업은 1984년 솔로몬제도에 진출, 1996년 솔로몬제도 뉴조지아섬에 여의도의 90배에 달하는 2억7000여만㎡(8000만평)의 대규모 조림지를 조성했다. 국내에서는 최고급 친환경 마루 ‘이건마루’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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