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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재단-밝은세상 병원, 청소년들에 라식-라섹 재능 기부
[사진=미소천사 최경주 선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올해도 재단꿈나무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17일 최경주재단에 따르면, ‘밝은세상선물’은 2014년부터 최경주재단과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이종호)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재단소속 꿈나무들에게 라식 및 라섹 수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년 꿈나무들에게 시력교정술이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4명의 꿈나무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밝은세상’을 선물받은 양요셉 장학꿈나무는 “그동안 콘택트렌즈가 불편해 눈이 자주 충혈되고 피로했는데, 시술을 받고 한결 편해지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선물을 주신 재단과 밝은세상안과에 감사하고 저도 환자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재단 관계자가 올해 시술을 받은 재단 꿈나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프로골퍼를 준비하는 박은범 골프꿈나무는 “골프할 때 안경을 낄 수 없어 평소 24시간 내내 렌즈를 착용했는데,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신 재단과 밝은세상안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력교정 의료후원을 하고 있는 ‘서울,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개원 이래 21년간 40만건 이상의 시력교정술을 진행했다. 국내 의원급 최초로 JCI 3차인증을 획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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