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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그 찬란함’…서울시, 콘서트로 청년 마음 다독인다
서울시 ‘2018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포스터. [제공=서울시]
-올 하반기 ‘블루터치 콘서트’ 3차례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가 청년의 마음을 다독이는 콘서트를 연다.

시는 올 하반기 3회에 걸쳐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2018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블루터치는 시의 정신건강 브랜드로, 시 정신보건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www.blutouch.net) 이름이다.

‘청춘, 그 찬란함’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이 날과 다음 달 25일, 11월22일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된다.

첫공연은 정밀아, 이호석이 ‘청춘, 다시 사랑은 온다’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 다음 달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여유가 ‘청춘, 지지 않는 태양’이란 주제로 무대를 장식한다. 11월22일에는 담담하게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박성도와 시와가 ‘충천,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청년들을 응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40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씩 모두 300명을 모집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청년들이 마음건강 관리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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