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5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알린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를 임신, 당분간 활동이 어렵게 됐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민선예·29)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선예가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자택인 캐나다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예는 지난 8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5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셋째를 임신하게 됨으로써 연예계 활동은 출산과 산후조리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리며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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