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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시그널’ 서주원, 김민영과 11월 비공개 웨딩마치…신동 소개팅 주선 ‘결실’
11월 11일 비공개 결혼식을 앞둔 ‘하트시그널’ 시즌 1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5)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9)의 웨딩화보.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 1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5)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9)이 올해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웨딩은 28일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카레이서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해 두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단연 눈길을 끈다.

이들의 만남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의 소개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김민영의 SNS팔로우 팬이었던 서주원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민영을 말하자 신동과 김이나 작가가 이들을 바로 연결시켜 준 것. 몇 번의 만남을 이어오던 이들은 서주원이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김민영을 초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주원보다 4살 연상인 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라 결혼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며 “양가 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다.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의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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