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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인근 600만원 대 아파트 오산 원동 ‘남동탄 아이시티’
-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3.3㎡당 1132만원… 매년 상승폭↑
- ‘남동탄 아이시티’, 동탄2신도시 생활권 공유하면서 3.3㎡당 600만원 대 아파트로 인기

수도권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젊은 신혼부부를 포함,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2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132만원으로 나타났다. 올 초 1분기 평균 매매가인 3.3㎡당 1079만원보다 무려 53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경기도는 매년 아파트 평균 매매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해마다 오르는 집값에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고 있다. 실제로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에 따르면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에 필요한 신혼부부 가구의 특성과 주거 현황에 관한 분석’ 논문(정윤혜 상명대 연구원 연구)에서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의 주택 점유형태는 전세가 64.5%로 가장 높았고, 자가는 22.7%로 전세의 3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조사 될 만큼 자가 비율이 낮았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인근에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절반 수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인근 오산 원동에 공급하는 오산 원동 ‘남동탄 아이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가격은 3.3㎡당 600만원 대로 경기도 아파트 평균매매가 절반 수준뿐만 아니라 동탄2신도시 아파트 전셋값 수준이다. ‘남동탄 아이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산 42-1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 3층 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49~84㎡, 총 1,983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모두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며, 발코니 서비스 공간까지 확장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넓히고 가변형 벽체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대단지 품격에 맞게 커뮤니티도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남동탄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단지내 초대형 어린이집, 도서관, 실내골프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있어 단지 내에서 모든 게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호수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곳곳에 완충녹지, 공원, 체육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당초, 운암중, 성호중, 동탄국제고, 오산대 등 인접해 있으며 동탄 남부권 학원가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교통망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9분이면 동탄역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로 GTX, SRT, 인덕원선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강남권을 30분 정도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또한 전국 2시간 생활권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다. 여기에 더해 GTX가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사업도 예정에 있어, 동탄에서 흥덕, 광교, 안양 등 수도권으로까지 수월하게 다닐 수 있다.

한편 오산 원동 ‘남동탄 아이시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이미 토지계약을 모두 완료했으며 창립총회 개최가 완료돼 수요자들의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무주택자(전용면적 84㎡ 이하 1채 수요자 포함)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

‘남동탄 아이시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동부대로 361(원동)에 위치해 있으며, 동탄2신도시의 미래가치로 인해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에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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