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치아를 잃게 되어 치아의 기능을 잃어버린 공간에 구강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보철물을 식립하여 치아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과 시술 중에서도 고난도에 해당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고난도 시술에 속하는 치료인 만큼 가격 및 비용 또한 비교적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저렴한 가격, 비용만 보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다면 부작용 및 재 수술을 피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임플란트는 실제로 부작용이 발생하여 재 수술이 필요한 사람이 5명 중 1명꼴로 발생할 정도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시술이 필수적인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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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
그렇기에 임플란트는 가격보다는 의료진의 실력 및 치과의 시스템 또는 사후관리 등을 꼼꼼히 신경쓰고 진행 및 관리해야 비교적 오랜 수명을 가지기에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1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식립정도 및 잇몸뼈의 강도, 후 관리 여부에 따라 수명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요즘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아나토마지 가이드식 임플란트가 이에 해당한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임플란트처럼 CT장비를 통해 촬영하고 진행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CT영상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영상을 사전에 여러 번의 모의 수술을 진행하여 개인 맞춤으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사전에 설정하여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여러 치아의 시술을 사전에 모의영상을 통해 진행하기에 다수의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비교적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정확도가 높은 편이기에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대한치과 보철학회 인정의 이정택 원장은 “임플란트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부분만 바라보고 치과를 선택했다간 부작용은 물론 재수술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며 “임플란트는 치과 시술 중에서도 고난도에 해당하는 만큼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의사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인증된 인정의인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여 치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물론 치과 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