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걸그룹 위걸스가 오는 지난 9일 발표한 리믹스 음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걸스는 ‘테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동요를 트렌디하게 재 해석한 음원으로 타이틀곡 온에어(ON AIR) 방송활동을 통해 큐티 + 걸크러쉬 이미지를 이미 선보였다. 이어 ‘ON AIR (Girl’s wings fly)’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던 것.

공개된 음원은 타이틀곡과는 사뭇 다른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비트와 온에어의 미공개 안무버전 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었다. 위걸스 맴버들은 스포티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레깅스 의상을 착장하고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걸스는 투표를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걸그룹이라는 신선한 컨셉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리믹스 버전은 지난 19일 팬투표로 선정된 팬덤명 “Wings”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음원이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위걸스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펍지코리아 리그에서 펼쳐지는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게임단을 창단하고 “팀 위걸스 펍지”를 응원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바 있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