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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교황 내년 봄에 北 방문 원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교황이 내년 봄에 북한을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교황이 방북하면 크게 환영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달해 가능한 한 교황이 내년 봄에 북한을 방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한국 원정대에 관해 “안타깝게도 사고로 희생됐지만, 그분들의 불굴 의지와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헌신은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경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지금 우리 당에서 강조해야 할 것은 민생 경제”라며 “내일모레 민생연석회의가 처음 출범하는데 우리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당과 시민단체가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연석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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