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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 사로잡은 소형 대단지 아파트 반도건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1~2인 가구 증가세로 소형 대단지 아파트 인기 ↑
-1~2인 가구 맞춤 평면에 다양한 커뮤니티 갖춘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형 면적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데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커뮤니티는 물론 조경, 보안,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2인 가구 수는 2010년 834만7,17가구에서 2015년 1019만7,258가구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082만2,766가구까지 올라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의 기술 발달로 인해 소형 아파트의 공간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졌고,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한 가구 당 부담해야하는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적다.

이렇다보니, 소형 대단지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촌’(1,226가구)의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694대 1로 전용면적 52.84㎡에서 나왔다. 그 뒤를 이어 전용면적 37.96㎡가 1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정부의 규제로 대출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지어지는 소형 아파트들은 4Bay, 알파룸 등의 특화설계로 중형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10월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서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를 임대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도로교통공단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4~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서울 도심권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서울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43세대를 우선공급하며, 중구 1년 거주 신청대상자는 홍보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1~2인 가구를 위한 1룸, 2룸, 3룸 등 맞춤 평면으로 공간을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휘트니스, GX룸, 무인택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 주요 도심권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주변에 무학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km 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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