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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황교익 평론에 토 달면 싸우자는 것인데…”
[사진=MBC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잇단 비판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아시아경제는 지난 15일 백종원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교익의 비판에 대응을 하지 않는지 질문하자 백종원은 “그는 평론가이고, 평론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응을 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론에 토를 달면 싸우자는 것인데,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평론이 있다면 참고만 하면 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앞서 황교익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백종원의 막걸리 테스트 장면을 비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황교익은 지난 11일 방송된 EBS1 교양 프로그램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에 출연해 백종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황교익은 ‘맛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단맛 중독성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에 좀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막 퍼넣는다”며 “괜찮아유”라며 백종원을 흉내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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