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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학폭 예방 ‘청소년 미술치료’
학생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아바타 인형을 만들고 있다. [제공=금호타이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성서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사회문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 지난 5월 첫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고,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으로 사진촬영 및 무용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서울시 중학교들의 추가 수업 요청에 따라 분야를 넓혀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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