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29일 경주 하이코서 개막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치분권 새바람,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방자치에 대한 우수정책 사례 전시 및 발표,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한 세미나 등 주민참여 행사 및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행사장에는 민선 7기 시도 및 시군구 우수정책 전시관, 향토자원 및 마을기업 전시 판매관이 설치된다.

또 지방자치생산성대상 시상식,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발표, 2018년 지방세 포럼, 2018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지원 컨퍼런스 정책 세미나 등도 마련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지방자치 스무고개, 우리 마을 사진전, 지방자치 골든벨, 자치분권 뮤지컬 공연, 이문열 작가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청년 버스킹 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경북도는 특별홍보관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집중 홍보하고 ‘대구 경북 한뿌리 상생관’도 설치해 대구 경북의 공동사업을 소개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국민 모두에게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