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산책로 |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은행나무 숲길 |
장미원 인근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져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오는 28일까지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영국풍 ‘코티지 가든’과 ‘키친 가든’을 선보이고 있어 낭만적인 시골 정원에서 쉬어가는 듯한 이색 힐링 코스로 좋다.
레이싱코스터 단풍 |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상쾌 코스= 주변의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킬로미터 구간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상쾌’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마법처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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