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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주협회, 10년 나눔사랑…사랑의열매 리더스클럽도 가입
서울마주협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황후영 사무처장, 윤영석 회장,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 길용우 부회장, 오종택 홍보분과위원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마사회 렛츠런파크가 국민 소풍터, 힐링 나눔터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명마를 키워내는 서울마주협회가 10년 나눔 사랑의 크기를 확대했다.

한국경마의 중심,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5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가입식에는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 길용우 부회장, 오종택 홍보분과위원장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황후영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하며 경주마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나눔 전통을 정착시켜왔다.

서울마주협회와 마주 회원들은 사랑의열매와의 나눔 파트너십 10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나눔 실천을 다짐하고자 이번 ‘나눔리더스클럽’가입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상호간 나눔 파트너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강석대 서울마주협회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마주협회와 사랑의열매가 나눔파트너로서 함께 하며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협회 회원들이 직접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에 참여해 개인기부와 봉사 등에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통해 앞으로도 마주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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