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급격하게 불어난 몸매(아래 사진)로 팬들을 놀래켰던 씨엘이 두달만에 감량에 성공하면서 예전의 날씬한 몸매(위 사진)로 대중 앞에 컴백해 화제를 낳고 있다. SNS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걸그룹 2NE1 출신 씨엘(CL)의 다이어트 성공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무려 2개월 만에 날씬한 외모로 돌아온 씨엘의 폭풍 다이어트 비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씨엘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신곡명 “dopenes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씨엘은 통통하던 얼굴 턱선이 사라진 V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 등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은 상태다.

씨엘은 지난 8월 인천공항에서 급격하게 불어난 체형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2개월 만에 또다시 변신한 그의 ‘고무줄 몸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축하 메시지와 함께 “연예인들은 몸이 고무인가봐” “나는 언제 빠질까” “한 번만 알려 달라, 언니 어떻게 살 빼셨나요” “두 달 만에 날씬이로 ㅎㄷㄷ” “놀랍다” 등의 댓글을 토해내고 있다.

한편, 씨엘과 블랙아이드피스가 함께 작업한 곡 ‘Dopeness’는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이 프로듀싱 했으며 씨엘과 Will.i.am, Taboo, Apl.de.ap이 작업에 참여했다. 씨엘은 이번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