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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순위] 리그 오브 레전드, 롤드컵 결승전과 함께 꾸준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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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8년 11월 1째주(10월 29일 ~ 11월 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프렌즈레이싱 인기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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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정글, 도시, 빙하 등의 트랙에서 즐기는 경주가 특징이다.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 모드, 풀 3D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맵 및 트랙에서 즐기는 경주, 이용자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카카오프렌즈 IP 최초로 도입한 프렌즈 캐릭터 음성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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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팩토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10월 31일 소프트 런칭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CJ ENM과 '신비아파트' 애니메이션 IP의 라이선스 체결 후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주인공들과 함께 귀신을 포획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현실 속에 숨어있는 귀신들을 직접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획모드에서는 위치기반 AR게임들의 안전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AR기술에 사물 인식 기술을 더해 특정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귀신 캐릭터가 나타나 사로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도 함께 탑재해 수집한 귀신과 함께 힘을 합쳐 악귀를 소탕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에는 원작 캐릭터 강림, 리온 캐릭터가 SD버전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인터넷 연결이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도 장점이다.



온라인, 롤드컵과 함께 많은 주목 받은 리그 오브 레전드



11월 1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36.01%의 점유율로 1위로 1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9.02%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10.69%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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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11월 3일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진행해 주목을 받으며, 점유율이 상승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유럽의 '프나틱'의 대결로 진행된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IG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해 중국 팀 최초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IG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한국의 'kt 롤스터'를 꺾고 올라왔으며, '루키' 송의진, '더샤이' 강승록, '듀크' 이호성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맞선 프나틱은 2011년 치러진 초회 롤드컵 우승팀으로, 7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노려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트 스코어 3:0이라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IG는 중국 팀으로는 최초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e스포츠 역사에 기록됐다.



롤드컵 총상금은 최소 222만 5천달러에 달하며, 20일까지 판매되는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과 '2018 챔피언십 와드' 스킨 매출액의 25%가 총 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IG는 총 상금 중 37.5%를 가져가게 돼 최소 8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챙기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결승전을 끝으로 4년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돼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진 2018 롤드컵의 막을 내렸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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