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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지난해까지 내 노래 금지곡”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이승환이 한동안 자신의 노래가 라디오 금지곡이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나는 이승환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런데 방송 시간대가 정오다 보니 청취자들을 깨워야 해서 노래를 자주 틀지는 못했다”며 “특정 방송사에서 ‘내 노래가 너무 안 나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승환은 “사실 2년간 내 노래가 안 나와서 많이 힘들었다”라며 “이 방송사만 내 노래가 금지곡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승환은 “올해 들어 (내 노래가) 많이 나온다. 그 동안 방송을 안 나오거나 못 나오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승환은 지난 10일 부천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연말 전국투어콘서트 ‘최고의 하루’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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