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풀무원, 혼술족 위한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 출시
[사진=찬마루 어묵 가라아게]
-1분 완성 일본식 안주용 어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풀무원은 혼술족을 위한 일본식 어묵 안주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는 일본 최고의 어묵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분(KIBUN)식품’의 30년 어묵명장과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우엉, 당근, 양파 등 채소 원물을 듬뿍 넣고 밀가루 대신 감자 전분과 달걀흰자로 반죽해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기름 없이 팬에 1분간 가열하면 완성되며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때도 개봉 후 접시에 담아 1분가량 돌리면 된다.

가라아게(からあげ)는 일본에서 생선이나 고기 등을 튀긴 요리를 통칭하는 말로, 이자카야 인기 안주인 가라아게에서 착안한 안주용 어묵이다. 일본 도쿄의 ‘치키리’ 수제어묵과 형태가 비슷하다. 손으로 반죽해 만든 것처럼 일정한 모양이 아니면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풀무원식품 어묵CM 조필재 매니저는 “최근 국내 어묵시장 규모는 수년째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소비자에게 기존 어묵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어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어묵 가라아게는 혼술 트렌드에 따라 일본식 이자카야 어묵 안주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했다.

kul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