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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이 아껴 둔 노른자위 땅 오산종합시장의 탈바꿈

-오산 금싸라기땅 오산종합시장, 최고 2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

오산종합시장은 오산시에서도 최중심지에 위치해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되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어 왔었다. 그런 오산종합시장이 오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주상복합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산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잇따른 개발호재로 최근 주목받는 곳이다. 오산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반도체 및 LG디자털 파크의 평택과 동탄일반 산업단지, 동탄 테크노벨리 등 동탄신도시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불려왔다. 최근에는 미니어처테마파크, 안전체험관, 드라마세트장 등 다양하고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미니어처테마파크는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돼 미니어처 전시공간을 비롯해 제작 및 체험 공간, 교육센터, 판매부스 등이 설치된다. 안전체험관은 자연재난을 비롯해 생활, 교통, 범죄, 보건, 사회기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첨단 시설이며, 드라마세트장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사전제작 세트장이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아 온 오산종합시장터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원동으로 쏠리고 있다.

오산종합시장의 입지는 오산이 아껴 둔 금싸라기 땅으로 꼽힌다. 오산역환승센터 등 쾌속교통망은 물론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교육시설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오산의 최중심지라는 평가다. 또한 오산가장 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뜨고 있다. 이 곳은 최고 29층 총 404세대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영무파라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영무파라드’는 프리미엄 설계도 눈에 띈다. 오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 29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탁트인 조망권을 갖춘다. 또한 단지 내 계획된 4층 규모 대형상업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두 해결되는 어반라이프가 가능하다. ‘영무파라드’는 선호도 높은 전용 44~56㎡ 실속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1~2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등으로 주거에 필요한 면적이 줄고 있지만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희소가치가 크다.

영무파라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0-8 씨네아울렛3층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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