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평균 23.94대 1로 1순위 마감

-210가구 모집에 5028명 청약접수…10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
-세계적인 건축물에 적용되는 유선형 외관 도입…’부드러운 카리스마’ 호평
-12월 13일(목)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26일(수)~28일(금) 3일간 진행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4일(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디에이치 라클라스 청약결과 210가구 모집에 5028명이 몰려 평균 23.9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10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4㎡B로 1가구 모집에 412명이 몰리면서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청약 성공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3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대부분이었으며,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아름다운 유선형 외관과 반포권역 중심입지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동은 강남권에서도 전통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이중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갔을 만큼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기 때문에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외관부터 일반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 설계 시공에서 구현이 까다로운 비정형 외관을 강남 최초로 적용했으며, 한강 물결을 모티브로 한 부드러운 곡선을 외관 디자인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곡선 등을 적용한 유선형 외관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물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물고기들이 뒤엉켜 있는 듯한 곡선 형태의 외관으로 유명세를 타며 매년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외에도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최중심입지에 들어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과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 그리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해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 전문작가의 조각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갤러리 가든을 비롯해 소나무숲과 단풍나무가 식재되는 보행자 광장과 순환산책로 등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한편,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목) 당첨자 발표 후, 26일(수)~28일(금)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