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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막비빔밥 안방서 즐겨요”…이바돔, 배달 서비스 시작
이바돔이 ‘꼬막비빔밥’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공=이바돔]

-벌교서 꼬막 공수…세트메뉴도 배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외식트렌드는 해마다 바뀌기 마련인데 2018년은 ‘꼬막비빔밥’의 해였다. 참기름과 꼬막무침의 조화로운 풍미에 전국 각지에서 꼬막비빔밥 열풍이 일어났다.

감자탕 대표 브랜드 이바돔 역시 벌교에서 공수한 꼬막으로만 맛을 낸 꼬막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꼬막비빔밥을 안방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바돔 관계자는 “배달하는 꼬막비빔밥은 공깃밥과 미역국이 함께 제공되며 커플감자탕과 세트 메뉴로도 배달이 가능하다”며 “온 가족이 이바돔감자탕의 꼬막비빔밥을 즐기게 끔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바돔은 계절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감자탕 라인업을 채우고 있다. 봄 시즌에는 구수한 곤드레 감자탕이, 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시즌까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명품 감자탕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 한 입이 절실한 겨울시즌에는 칼칼한 묵은지가 더해진 묵은지 감자탕이 겨울 효자상품으로 등극하지 오래다. 무엇보다 매서운 바람만큼이나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칼칼한 국물 맛을 찾아 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묵은지 감자탕의 묵은지는 숙성시켜 끓여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묵은지 특유의 시큼하고 깊은 맛이 강점이다. 이바돔의 삼중가열 가마솥 뼈탕기로 열 손실 없이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가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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