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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11년만의 국내 복귀 무산 후 첫 심경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2)이 국내 복귀 무산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유승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Soon ti shall also come to pass)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 전날에는 “할 수 있는 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할 수 없게 된다면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을 해라. 돌아가게 되어도 포기하지 말라”(You do what you can for as long as you can, and when you finally can‘t, you do the next best thing. You back up but you don’t give up)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함께 게재된 해시태그도 지난 11월 22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신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 가사 일부로 보인다.

유승준은 지난 21일 신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로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밀린 유통사들의 거절로 무산됐다.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인 유승준은 국민적인 공분을 샀고 이후 국내 입국 금지 대상이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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