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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6주차 주말까지 705만 명 돌파..2018년 최고 흥행작 톱3 등극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6주차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705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2월 10일(월)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7,059,995명을 돌파, 여전한 흥행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에 이어 톱3에 등극하는 것임은 물론, 올해 개봉 외화 흥행 2위를 기록하는 것이라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향한 폭발적인 호응을 확인케 한다.

또한,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그 중 프랜차이즈 시리즈 작품들을 제외하고 700만 명을 돌파한 단독 영화들은 <아바타>(2009, 1,333만 명)와 <인터스텔라>(2014, 1,030만 명), <겨울왕국>(2014, 1,029만 명)을 비롯해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총 4편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처럼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7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실관람객 평점 9.49점, CGV 골든에그지수 99%(12/10(월) 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열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12/2(일) MBC에서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재편집하여 방송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후 12/9(일) KBS1에서는 ‘퀸’ 특집 다큐멘터리 ‘프레디 머큐리, 퀸의 제왕’을 방송, 바로 오늘 12/10(월) [MBC 스페셜] 프로그램 또한 ‘내 심장을 할퀸(QUEEN)’이 예정되는 등 <보헤미안 랩소디>와 ‘퀸’에 대한 뜨거운 열풍이 스크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도 프레디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2019년 1월 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는 행보 역시 보여줘 흥행 신드롬을 이끈 올해의 주인공임을 입증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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