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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중 대주교, FABC 동아시아지역 대표 선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동아시아지역 대표 겸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주교회의는 지난 11월 16~17일 열린 FABC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김 대주교가 동아시아지역 대표 겸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 단임이다. 김 대주교는 3년 임기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ederation of Asian Bishops‘ Conferences, 약칭 FABC)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9개 지역 주교회의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는 자발적 협의체로 1972년 교황청의 정관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그 안에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복음화위원회, 성직자위원회 등을 두고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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