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은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가입 즉시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작성한 콘텐츠는 편집실의 편집을 통해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 내 ‘시민기자단 뉴스’ 및 ‘시민기자단 포토’ 코너에 발행된다.
이번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날’에선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시민기자단을 표창하는 ‘시상식’과 함께 시민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명사 특강’을 갖는다.
시상식에서는 최근 2년 동안 활동이 우수했던 시민기자 9명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의 카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철 작가의 글쓰기 특강도 진행한다. 정철 작가는 시민 누구나 시민기자단이 되어 쉽고 간결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내 손안에 서울’이 시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시정소식이 아닌, 시민이 직접 전하고 나누는 진정한 시민소통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