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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웰브 ‘더팬’ 3라운드 진출…보아는 실망
[사진=SBS ‘더 팬’]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더팬’ 트웰브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3인1조로 대결하는 2라운드가 공개됐다. 조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었다. 이날 이상화 선수, 가수 정세운은 팬 대표 자격으로 함께 했다.

3인1조는 유라-오왠-트웰브이었다. 먼저 유라는 ‘내 머리는 녹색’을 부른 유라는 228표를 획득했고 자작곡 ‘처음이니까’를 부른 오왠은 188표로 3라운드 자동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트웰브는 2라운드에서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한다는 자작곡 ‘BODYTALK’ 무대를 선보였다. 트웰브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팬마스터들의 표정을 달랐다. 먼저 김이나는 트웰브를 향해 “지난번 무대를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 트웰브는 정말 잘될 것 같은데 사고만 안 쳤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주는 분이셨는데 오늘은 말썽 한 번 안 피울 것 같은 분인 것 같아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며 이번보다 전 무대가 더 좋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보아는 “처음에 트웰브를 만났을 때 ‘난 잘하니까 좋으면 듣던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잘 보이고 싶어하는 트웰브더라 이게 트웰브가 아닌데..그래서 너무 안타깝더라. 팬으로서 안 그래도 되는데 왜 그러지? 생각했다”고 실망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트웰브는 같은 조에서 경쟁을 펼친 유라와 오왠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하며 3라운드에 자동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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