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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세계팬들의 성탄 맞이 이색 풍경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방탄소년단의 해외팬들이 지민의 사진을 이용한 장식품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민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나무의 꼭대기엔 가브리엘을 뜻하는 ‘천사’ 모양이나 동방 박사를 베들레헴으로 이끈 ‘큰 별’로 장식한다.


지민의 팬들은 나무 꼭대기에 큰 별 대신 지민의 이미지 피켓 또는 지민의 얼굴사진을 붙인 천사로 장식하며 지민의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트리를 꾸몄다.

​팬들 중에는 2주라는 긴 시간을 들여 지민 컨셉 포토 사진을 본 떠 트리 장식을 만들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지민의 사진으로 아기자기한 장식과 소품을 정성 들여 직접 제작하기도 한다. 지민이 디자인한 캐릭터 ‘치미’를 이용해 트리를 장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트리 장식으로 ‘지민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은 전세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성탄절 트리를 지민의 사진으로 장식하며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힌 해외 팬들은 비록 멀지만 한국에 있는 지민에게 아미팬들의 사랑이 전해지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지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본 팬들은 “당장 지민사진으로 트리장식해야겠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일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페이크러브(FAKE LOVE)’뮤직비디오 조회수 4억뷰 돌파로 ‘DNA’ ‘불타오르네’ ‘쩔어’를 포함 총4편의 4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보유로 한국가수 최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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