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중국팬들의 깊은 사랑이 겨울의 한파를 녹일 만큼 뜨겁다.
지난해 연말 방탄소년단 지민의 한 해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뉴욕 타임즈 스퀘어 초대형 대규모 광고를 진행했던 지민의 중국 팬클럽인 ‘지민바차이나’(JIMINBAR CHINA)가 올해는 ‘한국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슴까지 따뜻하게 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다.
지민바차이나(JIMINBAR CHINA)는 “너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행복이라는 열쇠가 될 거예요”라는 주제로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지하철 2호선인 교대역과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잠실새내역, 잠실역에서 네온간판 37개+대형LED스크린 44개+소형LED 스크린 132개의 규모로 ‘한국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민의 영상과 사진속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고 있다.
직장인과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걱정마..다 잘 될 거예요.” “올해도 힘든 한 해셨죠? 수고하셨어요.” 등의 응원을,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괜찮아, 이제 우리만의 방식으로 일어서 보자.” 등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매일 200번 이상, 네온 간판은 24시간 불을 밝혀 전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SNS를 통해서는 “올 한해 동안 수고한 한국분들이 퇴근길이나 하교길에 이 메시지를 보고 힘을 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위로와 축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연말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10월 지민의 생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한국,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의 주요 나라들 도시에 대형 광고 총 18가지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민바차이나(JIMINBAR CHINA)의 초대형 규모와 추진력에 전세계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바차이나(JIMINBAR CHINA)는 지민의 나라인 한국과 한국 국민에 대한 응원과 애정으로 연말을 가슴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고단한 하루에 감동 문구가 큰 힘이 된다” “지민중국팬들 정말 고맙고 감동이에요” “공부에 지쳤는데 힘나요” 등의 반응들로 감동을 주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뮤직비디오가 16일 유투브 3억뷰를 돌파하며 5억뷰 돌파의 ‘DNA’를 비롯해 모두 8편의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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