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제품·신기술] 퍼시스, 라운지소파 ‘플레이웍스’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사무환경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는 소통과 업무 몰입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라운지소파 ‘플레이웍스’<사진>를 19일 선보였다.

플레이웍스는 사용자의 소파 사용행태를 분석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대화를 할 때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하는 것에서 착안해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게 했다. 앉았을 때 랩톱컴퓨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거치대와 소파에 220V 콘센트와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전원장치가 부착됐다.

소파 팔걸이에 나무쟁반을 설치해 음료 잔이나 간단한 필기구를 올려둘 수 있으며, 무선 충전기와 조명을 설치해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웍스는 탈부착 스크린을 목적에 따라 조합해 1인 혹은 그룹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혼자서 몰입이 필요한 경우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도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2인 이상이 사용할 땐 스크린을 자유롭게 연결해 개인업무와 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퍼시스 측은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