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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춘화, 60주년 앞두고 낸 신곡 “벌써 반응”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2021년에 데뷔 60주년이 되는 가수 하춘화가 그에 앞서 기념음반을 발표했다. 4년만에 나온 신곡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다.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는 복고풍의 호소력 짙은 애절함과 하춘화 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하춘화의 저력이 다시 평가 받고 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벌써 큰 반응이 나왔다.

하춘화가 직접 작사했고 작곡자는 이호섭이다. 마산시가 창원으로 인해 행정구역이 바뀌었지만 마산항은 남아있더라는 것. 그러니까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는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메타포다.

하춘화는 6세 때 데뷔해서 2021년에 60주년을 맞는다. 미리 노래를 선보여 60주년 공연에서는 익숙한 노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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