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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덕제 “오명근 변호사, 양예원 무고죄 사건 맡아 정말 감사”
[사진=조덕제TV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조덕제가 양예원 무고죄 사건을 맡은 오명근 변호사에 대해 감사의 글과 함께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의 원통한 마음을 위로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조씨는 18일 자동차 중고쇼핑몰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분 글을 읽다보니 목이 메어 왔다”면서 “원통한 오빠를 생각하면 밤잠이나 제대로 이룰수 있겠냐”며 아픔을 함께 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명근 변호사가 양예원 무고죄 사건을 맡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하고 ”다음주 오 변호사를 조덕제TV에 모신다“고 전했다.

또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이 카톡 등 필요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틀림없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들어 올것 같으니 오 변호사와 미리 상의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씨는 또 ”여성단체들은 우리의 입과 귀를 막고 눈을 가리기 위해 무차별적 고소를 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쉬지않고 계속 떠들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하는 배우 조덕제 글 전문

보배 가족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 배우 조덕제 입니다.

미세먼지때문에 목이 메인거이 아니라 양씨 사건 실장 동생분 글을 읽다보니 목이 메어 왔습니다.

해가 바뀌고 명절이 다가오면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집니다.

원통한 오빠를 생각하면 밤 잠이나 제대로 이룰 수 있겠습니까 ? 그렇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응원 합니다.

오명근 변호사님이 무고죄 사건을 맡으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음 주에 오 변호사님을 조적제TV에서 모시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보배가족 여러분들의 뜻을 제가 대신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가지 우려하는 점은 동생분이 카톡 등 필요자료를 공개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는 순간 틀림없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들어 올 것 같아 심히 우려 스럽습니다.

항상 오 변호사님과 미리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들 여성단체들은 우리의 입과 귀를 막고 눈을 가리기위해 무차별적인 고소를 할 것입니다. .

그렇지만 저는 지치지 않고 쉬지않고 계속 떠들 생각입니다.

우리 보배 가족 여러분들도 양씨 사건은 결코 잊지마시고 악착같이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 합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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