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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ㆍ허리둘레 감량효과 드라마틱” 전문의도 깜짝 놀란 한식 FMD식단 효과
[20일에 방송된 ‘SBS 스페셜’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 FMD의 비밀’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앞선 방송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SBS스페셜’ ‘2019 끼니반란’의 2부 ‘먹는 단식, FMD의 비밀’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21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요리하는 의사 정양수 셰프와 함께 참석 한국식으로 변형한 FMD식단과 기존의 물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에 놀라움을 들어냈다.

이날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장진석 씨는 FMD식단으로, 아내이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이수영 씨는 생수로 실험에 나섰다.
장진석 씨의 FMD식단은 이렇다. 1일차는 총 1100kcal에 해당하는 샐러드와 고구마, 2일차 두부된장양념 채소비빔밥과 샐러드(800kcal), 3일차 깻잎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800kcal), 4일차 카레채소 볶음밥과 샐러드(800kcal), 5일차 무말랭이 영양채소밥과 샐러드(800kcal)였다.

정진석 씨는 4일차 FMD식단을 먹기전 “체중과 허리둘레 이런 게 너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는 걸 보고서 사실 좀 놀랐어요”라며 다이어트 효과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진석 씨는 또한 이번 FMD식단을 통해 체질 개선 효과와 함께 스트레스도 줄었던 것으로 알려져 제작진을 놀래켰다.

FMD(Fasting-Mimicking Diet)식단은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건강 전문가 50인에 선정된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발터 롱고 박사가 장수와 질병의 예방법으로 추천하는 안전한 간혈적 단식의 일환이다. 한달 중 5일간 800~1100kcal로 구성된 식이요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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