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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말린 꽃차’ 인기 베트남…식품안전 깐깐한 심사

  • 기사입력 2019-0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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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차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에서 말린 꽃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 젊은 세대가 이 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요 소비층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베트남 음료 시장에 자연주의와 건강 음료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말린 꽃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에선 전통적으로 뜨거운 물에 차잎을 우려내 마시는 차를 선호해왔다. 최근엔 기존에 즐겨 마시던 녹차가 아닌 다양한 말린 꽃차들이 비싼 가격에 팔려나가고 있다.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꽃차에는 장미차, 국화차, 연꽃차가 있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말린 꽃차의 가격 수준은 35만~80만VND/kg 정도다. 베트남 사람들은 1kg씩 구매해 몇 달간 마신다.

베트남 꽃차는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 대다수이며, 일본 불가리 필리핀 등 타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도 최근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말린 꽃차 시장에서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식품안전 위생 문제다. 말린 꽃차는 생산과정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고, 제품의 품질 검사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수입 원산지 식별이 어려워 시장 내 말린 꽃차 제품군의 식품안전위생 위험이 잠재적으로 도사리고 있다.

베트남 정부에서도 식품 안전 문제를 깐깐하게 심사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베트남 보건부 식품안전국은 식품검사 결과가 실제와 맞지 않은 인삼차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도 했다. 또한 말린 꽃차에서 발견되는 곰팡이와 잔여 살충제 등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aT 관계자는 “다른 나라엔 없는 한국산 꽃차 종류로 현지 시장을 공략해 볼만 시기”라며 “다만 말린 꽃차 제품군의 식품안전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안심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승희 기자/shee@

도움말=김정엽 하노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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