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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프렌즈’ 유노윤호, 만능 알바…“천군만마”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노윤호가 tvN ‘커피프렌즈’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뛰어난 활약으로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에서는 세 번째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그리고 조재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영업 준비에 한창인 멤버들 앞에 유노윤호가 나타났다.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는 사이 유노윤호에게는 어느새 앞치마와 고무장갑이 주어졌다. 싱크대 앞으로 향한 그는 불평하는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설거지에 돌입했다. 유노윤호는 설거지 외에도 귤 따기부터 감자 깎기, 원두 갈기, 심지어 음료 제조까지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그 활약에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는 “진짜 잘한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내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진심어린 감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역대 최다 단체 손님의 방문이 예고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커피 프렌즈’를 연출하는 박희연 PD는 “아르바이트생들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커피 프렌즈’만의 기획의도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와준 고마운 분들”이라며 “이러한 멤버들의 모습이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들이 선사할 재미와 감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이날 방송된 ‘커피 프렌즈’ 4회는 닐슨코리아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 4.3%, 최고 5.6%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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