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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 캐슬’ 최원영,“어른으로서 삶의 방향과 지침에 대해 돌아보는 작품”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정의롭고 따뜻한 어른 황치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최원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KY 캐슬’은 어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과 지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작품이었다. 매주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의 마음과 같이 함께 울고 웃었던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준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 전한다”라며 “감동적이고 좋은 대본 안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를 열렬히 지지하고 사랑해준, 저희의 가장 든든한 이웃이자 주인공이었던 시청자분들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한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SKY 캐슬’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길목에 들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시청자분들께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원영은 ‘SKY 캐슬’에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정의로운 의사이자 따뜻한 배려와 이해심이 빛나는 아버지 황치영 역을 맡아 사회 부조리함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한 것은 물론, 감동적인 부성애를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원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진짜 어른’ 황치영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완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원영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와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확정 짓고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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