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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실련, 2015년부터 4년째 “1초 만에 하는 따뜻한 기부” 진행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에서는 “1초 만에 하는 따뜻한 기부” 이벤트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된 기부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음실련은 저작권 징수·분배 등 저작권관리단체 본연의 업무 외에도 평소 착한 보면대 나눔활동,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연말 진행한 회원 참여 기부이벤트인 “1초 만에 하는 따뜻한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다. 기부이벤트는 음실련 SNS에 올린 기부글에 좋아요 또는 댓글, 공유 시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내용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음실련 회원 및 일반인 등 총 1,114명이 참여해 주었다.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전달식에서 “뮤지션의 동반자인 음실련에서 진행한 기부행사에 음악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행사처럼 지속적으로 착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2만여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복지,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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